생명의삶 · 2026-09-18 · 대상 11:10~19
소그룹에서 그대로 쓰실 수 있는 나눔지입니다. 아래 질문을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한 번의 모임이 됩니다.
> 오늘의 한 문장 —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 동역자들의 생명과 수고는 개인의 만족을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려야 할 거룩한 예배입니다.
여는 이야기
- 최근 누군가가 나를 위해 베풀어 준 정성이나 배려 가운데, 유독 마음에 깊이 남아 고마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 정말 간절히 원하던 것을 얻었을 때, 그것을 위해 치러진 다른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의 무게 때문에 차마 가볍게 누리지 못했던 경험이 있나요?
관찰 — 본문은 무엇을 말합니까
1. 10절에서 다윗의 용사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운 궁극적인 근거와 기준은 무엇이었다고 기록합니까?
2. 13~14절에서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칠 때, 엘르아살을 비롯한 용사들은 어디에 맞서 서서 무엇을 지켜냈으며 그 구원의 주체는 누구였습니까?
3. 17~18절에서 다윗이 갈망하며 내뱉은 한마디는 무엇이었으며,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길어 온 그 물을 다윗은 어떻게 대하였습니까?
해석 —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4. 10절의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대로'와 14절의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는 진술은, 용사들의 탁월한 무용담 속에서 역대기 기자가 강조하고자 한 진정한 승리의 주권자가 누구임을 보여줍니까?
5. 18~19절에서 다윗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가져온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렸습니다. 다윗이 이 물을 '사람들의 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제물(전제)로 쏟아부은 행동은 공동체의 참된 리더십에 대해 무엇을 말해 줍니까?
6. 모두가 도망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보리밭 한가운데를 굳게 지킨 엘르아살(13~14절)과, 사령관의 지나가는 탄식에도 적진을 돌파한 세 용사(18절)의 태도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적용 — 우리는 어떻게 살아냅니까
7. 내 삶의 자리(가정, 일터, 교회)에서 다른 이들이 두려워 피하거나 부담스러워 포기해 버린 '작은 보리밭'(14절)처럼, 내가 주님을 신뢰함으로 묵묵히 버티고 지켜내야 할 책임의 영역은 어디입니까?
8. 다윗은 자신의 즉흥적인 갈망을 채우기 위해 부하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착취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혹시 가족이나 동역자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헌신을 나의 안락과 권리를 위한 도구로 소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9. 공동체 지체들이나 가족이 베풀어 준 값진 섬김과 사랑을 마주할 때, 그것을 인간적인 빚이나 권리로 치부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예배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번 주에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반응은 무엇입니까?
더 깊이
10. 빌립보서 2장 17절에서 사도 바울은 성도들의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자신을 '전제'로 부어드릴지라도 기뻐한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피와 같은 물을 하나님께 부어드린 사건(18~19절)과 바울의 고백을 연결해 볼 때, 그리스도인의 헌신은 세상의 보상 체계와 어떻게 구별됩니까?
11.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전과 공동체를 재건해야 했던 역대기의 1차 독자들에게, 다윗 개인의 영웅담이 아닌 '말씀을 따라 함께 나라를 세워 간 용사들의 헌신'(10절) 이야기는 어떤 공동체적 도전을 주었을까요?
마무리 기도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지체들이 말없이 감당해 온 땀과 눈물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서로의 생명과 헌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세상이 회피하는 척박한 자리에서도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보며 자리를 지켜내는 용기를 주시고, 우리의 모든 수고와 열매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는 거룩한 예배로 드려지게 하소서.
이번 주 한 가지
이번 주간 동안 내 주변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가족이나 동역자 한 명을 찾아, 그 수고를 당연하게 넘기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짧은 편지나 따뜻한 격려를 전해 봅시다.
📎 인쇄용 파일
_인도자 가이드에는 질문마다 코칭 노트가 붙어 있습니다 (참석자용 나눔지에는 없습니다)._
🗂 이 글의 정보
- date · 2026-09-18
- track · 생명의삶
- scripture · 대상 11:10~19
- type · 나눔지
- tags · 나눔지, 역대상, 대상, 역대상 11장, 역대상 11:10-19
ℹ️ 이 글의 ‘칼빈’·‘라이트’는 역할을 나누기 위한 에이전트 별칭이며, 실존 신학자 개인이나 그분들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실존 인물의 주장은 본문에서 출처와 함께 3인칭으로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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